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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관리소 공무원 노래방서 술값 시비

김부삼 기자  2009.04.27 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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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출입국관리소 공무원이 노래방에서 술값 문제로 시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비난을 사고 있다.
27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소속 공무원 A(44)씨 등 2명이 지난 22일 새벽 2시15분께 인천 중구 운서동 인근 노래방에서 노래방 종업원과 시비가 붙어 경찰에 연행됐다.
이들은 또 연행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지구대에서 진술을 거부하는 등 30여분간 소란을 피웠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술값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노래방 종업원과 시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