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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도박 중국인 등 9명 입건

김부삼 기자  2009.04.27 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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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경찰서는 27일 불법 도박장을 만들어 상습 도박을 벌인 A(48)씨 등 중국인 9명을 상습도박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영등포구의 한 건물에 도박장을 만든 뒤 한판당 1만~5만원가량씩 총2000만원의 판돈을 걸고 마작 도박을 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도박장 바깥에 중국동포 활동실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