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이 적다는 이유로 식당 주방장으로 일하면서 카운터 금고에서 500여만원을 절취한 40대 부녀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30일 A(49 .여)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초순경부터 자신이 근무하는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B(37)씨가 운영하는 한 음식 점에서 월급이 적다는 이유로 카운터 금고에서 7만원을 절취 하는 등 이와 같은 방법으로 모두 56차례걸쳐 5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