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총장, 이현청)는 대학원 체육학과 석사과정 고미영씨가 한국시간 1일 오후 네팔의 마칼루(8,463m, 세계에서 다섯 번째 높은 산) 등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마칼루 등정을 위해 지난 3월 네팔로 떠난 고미영씨는 이로서 히말라야 8천미터 14좌 중 8번째 등정에 성공하게 되었다. 고미영씨는 2006년 10월 초오유(8,201m)를 시작으로 3년도 채 안되 8개 등정에 성공, 이제 14좌 완등까지 6개만을 남겼으며 올해에도 3~4개를 더 등정하여 빠른 시간 내에 14좌를 모두 정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