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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우디 A6’ 신차 발표

김부삼 기자  2009.05.03 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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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는 6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내에 초대형 야외 신차발표회장인 ‘뉴 A6 터미널’을 설치하고 ‘뉴 아우디 A6’를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아우디 A6는 1968년 ‘아우디 10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해 1994년 현재의 ‘아우디 A6’로 모델명이 변경된 이후 프리미엄 중·대형차 세그먼트 최고의 모델로 자리잡은 아우디의 대표모델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뉴 아우디 A6 신차발표를 위해 잠실 종합운동장 내 광장에 연면적 3150㎡(약 955평) 규모의 초대형 야외 발표장 ‘뉴 A6 터미널’을 설치한다.
신차발표 행사장으로 설치되는 뉴 A6 터미널은 아우디의 최신 전시장 콘셉트를 적용한 것으로 입구 쪽을 바라보면 마치 세련된 아우디의 전시장을 방문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아우디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아우디 터미널 콘셉트란 ‘아우디 전시장은 도심에서 꼭 들러야 하는 기착지’라는 의미와 함께 건물의 역동성, 비대칭성, 투명성을 강조한 아우디의 최신 전시장 콘셉트다. 특히 전시장 내부를 비대칭 곡선을 이용해 구획함으로써 보다 입체적인 느낌을 준다.
뉴 아우디 A6 신차 발표회에는 이틀에 걸쳐 약 1000여 명의 고객이 초대될 예정이며 초청장을 소지한 고객만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