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이버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국제간 공조대응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미간 정보보호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우리 군의 사이버 위협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한·미 연합작전 지원체계의 상호연동 및 정보보호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 국방부는 본 양해각서 이행을 위해 국방부 정보화기획관과 미측 국제정보보증업무국장을 관리책임관으로 임명하고 과장급 및 담당자로 실무단을 구성하여 협력창구로 활용하고, 연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여 상호 필요한 정보공유 및 기술교류 등 협력 절차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