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자연, 문화가 살아 숨쉬는 민족의 호국 산성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신명한마당’이 오는 9일 오전 11시 남한산성 남문주차장 특설무대 및 산성내 일원에서 시사뉴스・수도권일보사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서울시교육감, 경기도교육감, 서울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광주시, 남한산성관리사무소, 안세병원, 농협유통(하나로클럽),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울시 걷기연맹 등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이해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행사는 경기도 문화1번지 남한산성내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어린이들에게 알리고 체험하는 계기 마련을 위한 어린이들의 제2회 남한산성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대회가 있다.
또한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로 제2회 청소년 전통무술대회, 청소년 창작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특별 축하공연으로 문화프로젝트 신명한마당 난타공연과 부대 특별행사로 가훈써주기, 문화재 탐방으로 남한산성 성곽 걷기대회도 있다.
이날 행사는 ▲현장에서 개최되는 어린이들의 글짓기대회는 운문·산문중 택일, 전학년 참가가 가능하며 주제는 행사당일 현장에서 발표, 대회참가 어린이 본인외 타인의 도움을 받은 작품은 실격 처리한다.
▲그림 그리기대회에 3학년이하는 풍경화(크레파스를 지참), 4학년이상은 풍경화(수채화)인데 구성력, 표현력, 창의성, 순수성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하게 된다.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주제로 한 청소년 전통무술대회는 전통무예(품세·무술시범)와 청소년 창작댄스경연대회도 남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함께 펼쳐진다. ▲남한산성 성곽걷기대회 완주자에게는 대회당일 완보증과 함께 기록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남한산성 신명한마당 행사는 남한산성의 역사·자연·문화적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축제로 지역주민·관광객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어 산성의 역사의 가치를 배우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는 행사를 통해 남한산성의 가치와 보존운동으로 승화시켜 대표적인 관광축제로 자리매김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신한 시사뉴스・수도권일보사 발행인 회장은 “남한산성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있는 자랑스러운 산성”이라면서 “우리민족의 자존심을 지켜온 자랑스러운 산성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좋은 작품을 만들고 대한민국을 앞으로 발전시켜 세계 강국으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상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서울시교육감, 경기도교육감,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경기지방경찰청장상 등 내달 6월 3일 오후2시 경기도 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가질 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