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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애정과 사랑으로 보살펴 달라”

김부삼 기자  2009.05.07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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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국무총리는 7일 의정부·남양주·양주·동두천·연천 등 경기북부 5개 시군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한 총리는 이날 남양주시 별내면 중앙119구조대 다목적 대형헬기 취항식에 참석한 뒤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직원들과 장애인들을 격려했다.
한 총리는 이상순 복지관장으로부터 종합사회복지관 현황 및 운영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경제위기로 소외계층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복지관 직원들이 사회복지를 위해 애써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에게 애정과 사랑으로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 총리는 장애청소년보호교실을 찾아 지체장애인 청소년과 잠깐 동안 탁구 게임을 즐기며 바쁜 일정 속에 여유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