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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배우 ‘존 조’ 전격 내한”

김부삼 기자  2009.05.08 1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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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스케일의 볼거리와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2009년 최고의 예매율과 역대 영화사상 최고의 평점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초대형 블록버스터의 주연배우인 한국계 배우 존 조가 오는 10일 전격 내한 한다.
TV 드라마 [로스트]에 이어 <미션 임파서블 3>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마다 강렬하고 신선한 재미로 전세계 관객들을 열광시켰던 J.J. 에이브람스 감독의 신작 <스타트렉 : 더 비기닝>. 오늘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해 올 여름 블록버스터의 화려한 포문을 여는 <스타트렉 : 더 비기닝>에서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끄는 일등 항해사 '술루' 역의 한국계 배우 존 조가 개봉을 맞아 오는10일 전격 내한을 확정한 것.
지난 2월 한국 로드쇼를 위해 J.J. 에이브람스 감독과 크리스 파인, 조이 살디나가 방문한 데 이어 이번 존 조의 내한은 영화 개봉과 함께 성사된 것으로 폭발적 호응을 불러모으고 있는 <스타트렉 : 더 비기닝>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7년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스타트렉 : 더 비기닝>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 존 조는 <아메리칸 파이> <해롤드와 쿠마> 등에 출연, 피플지 선정 "섹시한 남자 50인"에 선정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할리우드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배우.
특히 오리지널 시리즈에서는 일본인 역할이었던 '술루' 역에 낙점 되어 화제를 모았던 존 조는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열정적이고 똑똑하며 강한 배우"라고 평할 정도로 큰 애정을 보였으며, 이번 작품에서 한층 강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한편, 오는 10일 한국을 찾는 존 조는 이튿날인 11일 케이블 채널 tvN의 새 프로그램인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를 통해 국내 TV 프로그램에 첫 출연하며, 언론 인터뷰와 관객 무대인사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스타트렉 : 더 비기닝>를 통해 한국계 할리우드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는 존 조의 내한 소식으로 5월 극장가 <스타트렉 : 더 비기닝>의 블록버스터 열풍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션 임파서블 3>로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모으며 흥행 몰이에 성공한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야심 차게 준비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스타트렉 : 더 비기닝>. 한국을 대표하는 할리우드 배우 존 조를 비롯해 주목 받는 신예 크리스 파인, 섹시한 매력의 조이 살디나, 악역으로 놀라운 변신을 선보인 에릭 바나와 위노나 라이더 등 다양한 매력의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스타트렉 : 더 비기닝>은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