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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署, 유가보조금 챙긴 일당40명 검거

김부삼 기자  2009.05.12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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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등 덤프차량에 값싼 보일러 등유를 주유한 후 경유를 주유 한 것처럼 허위 세금계산서 등을 작성 자치 단체에 보조금신청서를 제출 1억1천여만원을 편취한 차주 등 40여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2일 A(47))씨 등 2명을 보조금 예산관리에 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신청하고 B(45)씨 등 36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07년 12월 1일부터 지난 3월 31일까지 덤프차량 등으로 골재 운반 을하면서 차고지인 인천시 계양구의 한 차고지에서 값싼 보일러용 등유 105만여리터를 주유소에서 공급 받아 덤프트럭 21대에 주입해 운행한후 마치 경유를 주입 한 것 처럼 거래명세서를 허위로 작성 부천시청 등 5개 자치단체에 보조금지급신청서를 제출 1억1.500여만원을 수령 편취한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