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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운전 차량 가로수 들이받아

김부삼 기자  2009.05.14 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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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만취한 운전자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인도 가로수를 차례로 충격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5시경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의 동막역 인근에서 A(32)씨의 전국59두59**호 i30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인도 및 가로수를 들이 받아 차량 운전자 A씨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A씨가 술에 만취한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해 인천시 연수구의 동춘사거리쪽에서 송도국제도시 방향으로 진행하던 중 동막역 부근의 중앙분리대와 20여미터 전방의 도로 우측 인도와 가로수를 차례로 충격해 일어났다.
이날 사고로 A씨의 차량 앞부분이 크게 파손되고, 중앙분리대와 가로수가 훼손되는 재산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