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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신청 불편 없도록”

김부삼 기자  2009.05.14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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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국세청 이승재 청장은 지난 13일 근로장려금신청,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유가환급금신청이 동시에 진행 중인 북인천, 남양주 세무서 방문에 이어 14일에는 안산 및 동안양 세무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청장은 세무서에 설치된 신청창구를 둘러보고 근로장려금 신청을 위해 내방한 민원인에게 신청불편은 없는지를 확인. 신청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금년에 처음으로 시행되는 근로장려금 신청 및 상담 창구에 내방 민원인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우수인력을 배치·신청을 위해 대기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직 근로장려금을 신청하지 않은 민원인에게 마지막 주 내방시에는 장시간 대기해야 함을 안내해 조기신청을 유도토록 당부 했다.
아울러 종합소득세 신고업무와 관련, 세무서별로 관리하고 있는 개별관리대상자 및 대사업자에 대해서는 신고내용 분석, 세원정보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구체적 문제점을 적시한 안내문을 통해 성실신고를 유도하고 불성실 신고로 조사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안내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일자리창출사업자는 세금문제에 신경 쓰지 않고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기조사대상 선정에서 제외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