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찰서단위 지역사회 법질서 확립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
이에 지역치안협의회란 선진 법질서 확립 원년을 선언, 경찰이 주도하여 범정부차원에서 총체적으로 ‘법질서 준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이다.
이에따라 경찰서장 및 의왕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시의회의장, 군포ㆍ의왕교육장, 의왕소방서장, 철도대학교총장, 행정발전위원장, 의왕시노동조합협의회장, 의왕시여성단체협의회장, 녹색어머니연합회장, 의왕시지속발전협의회대표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그 아래 각 기관별 실무 과장급으로 구성된 지역치안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월 1회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실질적으로 법질서 확립을 위해 실무적인 토론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발족식은 지역치안협의회 위원 12명, 지역실무협의회 11명 및 경찰서 경무과장을 팀장으로 각 기능 서무계장으로 구성된 법질서 확립 T/F전담팀 전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법질서 확립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선적으로 시민단체 및 자치단체를 주축으로 법질서 확립에 대한 홍보계도 활동을 펼치기로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