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강인 인천경찰청장은 31일 오전 8시20분경 인천계양경찰서 계양산지구대를 방문 베스트 폴 1호 순찰팀에 대한 시상식을 갔고 직원들과 함께 계산역 인근 한 음식점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베스트폴 순찰팀은 인천청 산하 1급지 모두 29개 지구대의 116개 순찰팀 중에서 외근성적과 범죄예방 실적이 가장 우수한 순찰팀을 선정하여 인증서와 포상금 30만원과 함께 실적이 우수한 4명을 선정 표창과 함께 2일간의 포상휴가를 실시하게 된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앞으로도 매월 베스트 순찰팀을 선정․포상함으로써 지역경찰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여 인천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명품도시 인천만들기”등 보다 활발한 지역경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모 청장은 관내 치안만족도를 높이려면 주민이 불안해 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 하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며 주민밀착형 방범활동과 맞춤형 방범예보제를 강조하고, 평소 순찰팀 모두가 한 가족처럼 동료애를 가져 진정한 내부만족도를 높혀야만 외부고객인 주민에게 신속․공정․친절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고 이때 비로소 주민들이 경찰을 믿고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고 말하"고 특히, 업무특성상 밤샘근무가 많은 지역경찰관들은 항상 긴장된 마음자세로 근무에 임하고 건강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