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여학생을 사우나 수면실로 유인 성폭행 한 10대 배달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2일 A(18)군 등 2명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법률위반(강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25일 낮 12시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한 사우나 수면실에서 채팅으로 알게된 B(16 .여고생) 양 등 2명을 유인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 B양을 성폭행하고 C양을 성폭행 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