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최근 조성된 관내 청학동 소재 하나어린이공원을 금주·금연 청정공원으로 지정해 시범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공원에 금주·금연을 알리는 지주안내판과 기둥 배너를 설치·홍보하고, 모니터링요원을 배치해 금주·금연 청정공원 지정에 대한 안내와 감시활동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관내 청량어린이공원을 금연권장 구역으로 지정하고, 공공시설인 구청사와 의회건물 전체를 금연시설로 지정하는 등 간접흡연 예방에 대한 공공인식과 더불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금연분위기를 조성코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