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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원칙이 통하는 사회”

김부삼 기자  2009.06.24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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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시흥시장이 ‘넘버원! 클린 시흥!’에 대한 시정방침사항을 재확인했다.
24일 시흥시청 별관 글로벌센터에서 개최된 시민감사관 간담회(20명)에서 김시장은 지난 4월 보궐선거에 당선되어 동 순회 주민간담회 개최, 그리고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의 만남을 통해 역대 시장들의 잘못이 마치 시흥시 공무원 모두가 부패한 것으로 오인되는 부정적 이미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밝히면서 그동안에 밝힌 청렴시흥 비전을 다시 한번 천명했다.
‘법과 원칙을 지키며, 부정과 부패를 단호히 배격하는 정직하고 깨끗한 시장이 될 것이며, 믿음직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시민의 실추된 자존심을 바로 세우겠다는’각오를 밝힌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맞춤형 청렴교실’’청렴컨설팅’제 도입, ‘청렴 모니터링’제의 도입한다는 것이다.
김윤식 시장은 이와 같은 시책의 알뜰한 추진으로 올해는 꼭 시민들에게 청렴한 시흥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다시한번 잊지 않았다.
이번에 개최된 시민감사관은 각동에서 추천되어 일반적 감사 활동으로 한계가 있는 시민생활 현장의 각종 여론과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또한 정책건의를 수렴하여 시민생활의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위촉됐으며 종합감사시 참여와 간담회를 통하여 정보교환 및 시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