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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절도 혐의 20대 쇠고랑

김부삼 기자  2009.06.25 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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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아파트에 침입, 금품을 절취해 온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25일 A(29)씨를 절도(특가법)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 30분경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초인종을 눌러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후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해 180만원짜리 약속어음과 귀금속 등 3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같이 애초에 금품 절취 목적을 가지고 12차례에 걸쳐 2천7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온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