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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폭증...1주일에 467명

홍경의 기자  2021.12.28 21: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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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 확진 457명, 입국 후 확진 10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한미군 내 확진자가 폭증했다.

주한미군 누리집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주한미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467명이다.

467명 중 한국 내 미군 기지에서 확진된 인원은 457명, 외국에서 입국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10명이다.

확진자들은 평택 험프리스 기지, 오산 공군 기지 등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