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30일 2021년도 고층건물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선정된 양산시 물금읍 소재 대방노블랜드7차 메가시티 아파트에 화재안전 우수건물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화재안전 우수건물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고층건물 화재안전인증제 시행 계획에 따라 30층 이상 고층건물(아파트) 중 ▲소방안전관리자의 관리능력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소방훈련 충실도 ▲방화환경 조성노력 등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현지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대방노블랜드7차 메가시티 아파트는 특히 자체 화재발생 대응 매뉴얼 비치, 공기안전매트 유지관리상태 우수, 소방훈련의 충실도, 관리사무소 전 직원의 소방안전관리자 강습교육 수료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선정된 우수건물은 2년간 현판을 부착할 수 있고 관계인 중 도지사이상 민간인 포상에 추천된다.
박정미 서장은 “고층건물은 화재 시 피난이 쉽지 않고 인명피해 우려가 크므로 입주민과 관계자 분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