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21년 연간 수출입 실적 발표
전년比 25.8%↑…무역수지 13년 연속 흑자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연간 수출액이 6445억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5.8% 늘어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수입은 6150억5000만 달러로 31.5%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249억9000만 달러로 1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수출은 2018년 기록한 기존 최고치를 약 396억 달러 상회하며, 3년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과 동시에 수출이 플러스로 전환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