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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할 수없는 뉴욕 최고의 로멘스

김부삼 기자  2009.07.02 0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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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최고의 바람둥이자 유명 출판사의 편집장인 알렉 볼드윈과 여자 편집 보조자인 사라미셀 겔러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내 남자는 바람둥이>가 개봉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흥행전선에 뛰어 들었다.
뉴욕 타임즈에 16주간 연재된 멜리사 뱅크의 화제의 베스트셀러 ‘The Girl's Guide to Hunting and Fishing’를 영화화한 <내 남자는 바람둥이>는 존쿠삭과 케이트 베킨세일이 주연한 로맨틱 코미디 <세렌디 피티>와 러셀 크로우 주연의 <어느 멋진 순간>의 천재적인 시나리오 작가 마크 클레인이 이번 영화 <내 남자는 바람둥이>의 시나리오 각색과 연출을 맡았으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쇼퍼홀릭> 등에서 화려한 의상을 선보인 패트리샤 필드가 또 한번 여성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브리짓 존슨의 일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쇼퍼홀릭> 등 20대 여성을 타겟으로한 대표적인 칙릿 소설을 영화화한 <내 남자는 바람둥이>는 여러 경쟁 영화사의 치열한 판권 확보 때문에 판권구매에만 무려 5년이 걸릴 정도로 작품성과 재미가 뛰어난 로맨틱 코미디의 정수 같은 작품이다.
뉴욕 최고의 바람둥이자 유명 출판사의 편집장인 알렉 볼드윈과 여자 편집 보조자인 사라미셀 겔러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내 남자는 바람둥이>는 오는 7월 23일 국내에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