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가 1일 6백여만원의 예산으로 약 1주일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본관건물 1층에 참고인 접견실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참고인들이 피의자와 동일하게 수사 형사 부서에서 진술을 받던 것을 편안한 분위기의 접견실에서 진술 조사를 받게 됐다.
인천경찰청은 이번에 설치 운영하는 참고인 접견실을 남동서에서 3개월가량 시범운영 후 반응에 따라 인천청 전 경찰서로 확대시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