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3일 소정의 절차를 통해 선발된 안전모니터 요원 3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선발된 안전모니터 요원들은 지역 내 위험 요인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현장의 순찰 및 제보, 상시 감시활동, 안전정책 모니터 활동 등을 통해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기간은 금년 7월부터 2년간이며 활동방법은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을 통해 자율적인 방법으로 진행하며, 활동내용은 위험요인의 발견과 신고, 안전과 관련한 여론수렴, 아이디어 제공,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 등이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강희복 아산시장은 ‘안전한 아산시 만들기’와 시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당부했다.
위촉장을 수여받은 안전모니터 요원들은 오는 7일 안전모니터 요원 발대식에도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