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친환경 명품화장실 설치 추진”

김부삼 기자  2009.07.06 20:07:07

기사프린트

아산시는 신정호 관광지, 강당골, 남산공원, 영인산 휴양림 등 주요 휴식공간에 주변경관에 어울리는 친환경 화장실과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시설물의 설치를 추진한다.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강당골 계곡에 여울목화장실, 신정호 관광지에 해오름화장실을 설치하고, 보행자 통로 및 휴식공간 조성으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수도권 전철 개통에 따라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남산공원, 영인산 수목원 , 맹씨행단 등 시설물에 사업비 4억 9천 만원을 들여 명품형 화장실을 건립 중에 있으며, 유아, 임산부, 노약자를 위한 편의시설도 확충한다.
이어 휴가철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강당골 주차장, 신정호 유원지 등 주요 화장실 20개소에 11월까지 희망 근로인력을 투입하여 시설개선 및 청결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산시 한 관계자는 녹색 첨단도시, 아름다운 ‘스마트 아산건설’을 위한 청결한 화장실문화 정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