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승선원 1명 구조…4명 구조 중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전남 진도군 장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간 충돌로 전복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서고 있다.
8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2분께 진도군 장도 북동쪽 3.5㎞ 해상에서 어선 간 충돌로 5명이 승선한 A호(9.77t)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 등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승선원 1명을 구조했으며, 현재 나머지 4명에 대한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