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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유비쿼터스 관광시스템 구축

김부삼 기자  2009.07.07 1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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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유비쿼터스 관광정보 시스템 구축의 첫 발을 내디뎠다.
천안시는 7일 웹사이트를 통해 천안지역의 관광지를 비롯한 다양한 컨텐츠를 검색하고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전자관광지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업비 6천만 원을 들여 6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완료한 ‘전자관광지도 시스템’은 천안시 홈페이지와 한국관광공사 웹사이트에 연결, 운영된다. 전자관광지도에는 천안지역의 관광지 73곳, 음식점 86곳, 숙박업소 55곳, 레포츠샵 9곳, 쇼핑몰 5곳 등 모두 228개소가 수록됐으며, 이들 지역에 대한 전국 지도에서의 길 찾기 기능을 비롯하여 주소, 주요시설, 주변 관광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해당 컨텐츠의 소개와 거리산출 서비스, 사진 갤러리, 내비게이션 서비스 제공 기능을 갖추는 등 다양한 방식의 지원이 가능해졌다.
천안시는 이 ‘전자관광지도’를 지속적으로 개선 보완하여 관광천안의 이미지를 알리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