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오성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 김희수씨 등 회원 22명은 관내 청소년 탈선 및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난 1일부터 주 2회 청소년 선도를 위한 야간 방범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금번 순찰활동은 관내 오성중학교 및 숙성리 일원 방범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일몰 시간인 오후 8시~10시에 중점 방범 활동을 실시 치안 부재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탈선 행위 및 청소년 대상 각종 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해 청소년 선도 및 탈선 예방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관계자는 이번 순찰 활동에는 오성면 관내 유관단체인 오성면 민간기동순찰대 조돈찬회장과 오성면 시민경찰협의회의 박상진회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합동 순찰 및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청소년 출입이 우려 되는 유해업소 대상으로 한 계도 활동을 병행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으로 지역 청소년이 바른 심성과 이성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