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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 민생현장 돌보기”

김부삼 기자  2009.07.09 1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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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국무총리는 9일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민생현장을 돌보기 위해 강화도를 방문했다.
이날 강화도를 찾은 한 총리는 정부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추진중인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 추진상황과 민생안정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강화도를 찾았다.
강화도를 찾은 한 총리는 안덕수 강화군수로부터 군정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민원실로 이동해 민원창구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안 군수는 보고를 통해 국민호국정신의 요람인 강화에 고려궁지 복원 등 역사문화 유적 복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강화문화재연구소’설립을 건의했다. 한 총리는 답변을 통해 강화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연구소 설립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총리는 강화군이 운영중인 농업대학을 찾아 120여명의 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예정 됐던 희망근로사업장 방문은 우천 관계로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