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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명품 가방 10억어치 제조

김부삼 기자  2009.07.09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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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에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해외유명상표 명품 가방을 위조해 10억여원 상당을 제조 판매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9일 A(46)씨 등 2명을 상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07년 11월부터 지난 7일까지 인천시 부평구의 한 주택가 인근에 제조공장을 차례놓고 해외 유명상표를 위조해 가짜 가방 700여점(정품가격 10억4000여만원)을 제조해 시중에 판매 또는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