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여중생에 음란행위 강요 30대 쇠고랑

김부삼 기자  2009.07.13 11:07:07

기사프린트

여중생을 협박 음란 사진을 받은 후 학교 홈페이지에 올린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3일 A(36)씨를 성폭력 범죄 및 피해자보호등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경 채팅사이트에 ‘여자친구구함’이라는 채팅방에서 B(13·여·중1년)양을 협박 나체사진을 전송 받은 후 이를 이용 음란 행위를 강요하다 B양이 연락을 끊자 지난 5월 17일 사진을 B양이 다니고 있는 학교 홈페이지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전송 받은 B양의 사진을 이동식 저장디스크(USB)에 저장하고 있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다.
경찰은 A씨의 여죄 여부에 대해서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