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전의경 어머니회’(회장 박순자)는 14일 초복을 맞아 아산경찰서에서 근무 중인 전의경 130여 명에게 삼계탕과 수박 등 건강식을 제공함으로써 일선의 전의경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금년 상반기 화물연대 운송노조의 파업, 쌍용차 관련 집회시위 등 연일 상황출동에동원되어 피로가 누적된 전의경들에게 일일이 음식을 나눠주면서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기동1중대 전준석 대장은 “건전한 집회시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 소속 경찰관들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당부하며, ‘전의경 어머니회’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