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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여관 등 상습 금품절도 20대 구속

김부삼 기자  2009.07.23 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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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 PC방, 주점 등에 관리가 소흘한 틈을 이용 침입해 5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 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 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3일 A(22)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 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0일 새벽 1시경 인천시 계양구 용종동 B(30)씨가 운영하는 주점에 손님을 가장 침입해 주인의 관리가 소흘한 틈을 이용 현금 37만원을 절취 하는 등 최근 까지 12차례걸쳐 모두 5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