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IT 서포터즈가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IT교육을 갖는 등 건강한 IT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봉수초등학교(교장 송기영)는 지난달19일부터 지난 24일까지 KT IT 서포터즈의 정미숙 등 2명의 강사를 초빙해 ‘행복한 아이 만들기’를 주제로 학부모 IT교실을 운영했다.
학부모 IT교실은 KT가 최근 인터넷 문화의 확산으로 게임중독 및 유해매체에 노출되기 쉬운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디지털 앨범 및 가족 동영상 만들기 체험과 건강하고 밝은 어린이로 키우기 위한 사랑표현법과 웃음치료 등을 직접 경험해 보기도 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부모 유숙자(45·여)씨는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가족 동영상을 만들어 보는 등 재미있고 유쾌한 교육이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송기영 교장은 “IT교실을 이번 1회로 그치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것”이라며, “우리 사회에 올바른 IT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KT IT 서포터즈 활동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