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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선상서 성인과 어린이 등 2명 투신

김부삼 기자  2009.08.02 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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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선상에서 신원 미상의 승객 2명이 바다에 투신해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일 오전 11시 12분경 인천시 중구의 영종도 인근 해상 도선에서 성인과 어린이 등 2명이 바다에 뛰어 내리는 것을 도선 직원이 발견해 인천 해경에 신고했다.
이날 바다에 같이 뛰어 내린 성인과 어린이는 안타깝게도 실종됐다.
사고는 영종도 선착장을 출발해 월미도로 가던 도선에서 성인 1명이 어린이와 함께 바다에 뛰어 내려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인천 해경은 경비정 등을 동원해 이들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