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3일 전 인천과 강화의 인근 해상에서 잇달아 발생한 익사 사고와 관련해 인천 해경이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인천 해경은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맞아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음주수영 금지와 입수 전 준비운동 등의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라고 밝혔다.
또한, 바다에서 물놀이 등을 하다 안전사고 발생 시 인천 해양경찰서 긴급구조대 122로 즉시 신고해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일과 2일에 인천 월미도와 강화의 인근 해상에서 투신과 수영 미숙 등으로 6명이 실종되는 익사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