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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전역 특별방범활동 실시”

김부삼 기자  2009.08.04 1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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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경찰서(서장 엄용흠)가 걸스카우트 국제야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치안 확보에 나선다.
이를 위해 남동서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의 인천대공원에 임시치안센터를 설치해 특별방범활동에 들어간다.
한국 걸스카우트 연맹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야영대회는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의 인천대공원 내 893,000평 시설에 78,654㎡의 야영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이번 대회에 50개국 1만여명의 청소년과 대원 9만 2천명, 지도자 8백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이에 따라 남동서는 야영대회 기간 중 안전관리본부 내에 임시치안센터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경찰관 6명과 전·의경 27명이 3개조로 편성돼 행사장내 방범순찰 등의 치안 업무를 맡는다.
엄용흠 서장은 “걸스카우트 국제야영대회가 12회를 맞는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장 치안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