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즈 더 맨>의 아만다 바인즈가 이번엔 세계 최고의 록스타를 납치한 열혈팬의 파란만장 모험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러브렉트>가 오는 9월 한국을 다시 찾는다.
<왓 어 걸 원츠>와 <쉬즈 더 맨>을 통해 헐리웃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아만다 바인즈는 이제껏 보여온 코믹함을 뛰어넘는 몸 개그와 표정 연기로 스크린을 웃음 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 록스타를 차지하기 위해 상대 여자배우와의 불꽃 튀는 경쟁장면에서는 포복절도의 절정을 보여준다.
<그리스>, <블루라군>, <아이가 커졌어요> 등을 통해 웃음과 사랑을 유감없이 보여준 랜달 크레이저 감독의 큰 웃음 주는 연출력과 사랑의 감동까지 더해진 <러브렉트>는 우연히 록스타와 함께 조난 아닌 조난이 되어 사랑에 빠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진정한 사랑은 스타가 아닌 자신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스토리로 <행운을 돌려줘>의 크리스 카맥 등이 출연하며 세계 최고의 휴양지 카리브해의 선빌리지 비치 리조트에서 촬영되어 특히 172 센치미터의 늘씬한 외모를 지닌 아만다 바인즈의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된 <러브렉트>의 포스터는 ‘조난? 납치.. 이 사람에겐 비밀이에요!’라는 카피와 더불어 아만다 바인즈와 록스타역의 크리스 카맥이 망망대해 위에 작은 구명보트를 타고 있는 두 남녀의 상반된 표정 연기와 상어 지느러미가 코믹함을 자아내게 한다.
국내에서 흥행에 성공한 그녀의 대표작 <쉬즈 더 맨>을 헤드에 올리고 여행 컨셉에 맞춰 비행기와 꼬리표를 이용해 “그녀가 뜨면 뒤집어진다”라는 서브 카피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임을 알리고 아울러 ‘스타를 낚는 그녀의 비법’이란 테그라인으로 영화 속 그녀만의 비법이 벌써부터 궁금해지게 만든다.
세계 최고의 록스타를 납치한 한 당돌녀의 파란만장 모험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러브렉트>는 오는 9월 3일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