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최근 2년간 공원, 녹지, 가로수, 가로화단 등에 100만본 이상의 나무를 지속적으로 심어 녹색의 친환경 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다.
금년의 주요 녹지사업으로는 가로수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담장 허물기 사업과 도시 숲 조성사업, 신정호 생태공원 조성사업, 용화택지 개발지구와 아산테크노밸리 등에 대형수목을 식재하는 등 도시 녹화사업으로 도시 전역을 푸른 숲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산시는 금년 상반기에 총 71만여 본의 수목을 식재하여 정책 기조로 삼고 있는 녹색 첨단도시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주택건설사업 입안단계부터 경관 심의를 통해 조경분야에 대한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도 지방도 616호선에 가로수를 식재하고, 배방역과 남동교차로 구간의 철도 주변에 조경수 식재를 계획하고 있으며, 회룡천 공원화 사업 및 장존교차로 조경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아산시의 다각적인 도시 녹지화 사업으로 도시 전체가 친환경 녹색도시로 변모할 날이 멀지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