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와 투비소프트는 17일 오후 상명대학교 소프트웨어 학장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투비소프트가 상명대측에 2억원 상당의 제품라이센스를 전달했으며 향후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인적, 기술적 산학 협동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우수한 SW 전문인력의 양성과 제품 품질향상을 위한 상호 기술자문 및 교육지원, 초청강연 등 다양한 교류를 위한 산학협력위원회를 두기로 합의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보다 전문화된 산학 협력모델을 이끌어 가는데 합의했다.
상명대는 IT공화국이라는 학교이미지에 걸맞는 우수한 학생들과 국내 최고의 연구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투비소프트는 국내 1위의 REA(Rich Internet Application) 기업으로 700개 이상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소프트웨어 연구발전에 큰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보인다.
상명대 한혁수 학장은 “투비소프트에서 X인터넷 제품인 마이플랫폼과 엔터프라이즈 매쉬업 제품인엑스업 라이선스를 기증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개발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협약식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