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파크는 산소용품 전문기업으로 10여년간 ‘휴대용 산소 호흡기와 산소 사우나 등 여러종류의 산소 공급 제품을 상용하는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오투파크는 휴대용 산소 용접기와 산소욕 사우나는 지난 해 3월 실용신안등록을 마친 상태다.
휴대용 산소 용접기는 소형화된 장비로 휴대가 간편하다. 특히 건설 현장과 화재사고시 인명 구조 등에 사용될 수 있다.
산소욕 사우나는 일상에서 원적외선 사우나와 신선한 산소욕을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됐다. 화재 발생시 안전한 대피소로 활용할 수도 있다.
(주)오투파크 대표 김관식 발명자는 이외에도 올해초 의료용 산소 개발 및 휴대용 산소호흡기를 개발했다.
또 산소와 피톤치드를 결합한 개인ㆍ가정용 제품과 축사ㆍ비닐하우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는 이미 지난 2002년 7월 휴대용 산소호흡기에 대한 실용신안 등록을 시작으로 2007년 9월 인공소생기의 특허 등록을 마쳤다.
김 대표는 2004년 4월 실용신안 등록을 마친 호흡기질환 예방 및 중금속 제거 기능성마스크를 개발중이며 2006년 6월 실용신안 등록을 한 기능성 차량용 및 공기청정기용 필터도 연구중이다.
김 대표는 “피톤치드는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자연 성분 그대로 살균, 냄새 제거, 면역력 증가에 효과가 입증됐다”며 “피톤치드와 자연의 산소를 결합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일상생활에서 신선한 산소를 제공받고 내년부터는 정부기관과 각 업계에 본격 적으로 매출을 일으킬 계획이며 오투파크는 올해 30억원, 내년에는 13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유사시 인명 구조를 돕는 제품을 만들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당사와 뜻을 같이 할 지역별 총판, 지사, 대리점 모집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