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조영수)는 지난달 31일 경찰서 내에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농산물 팔아주기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서는 지역의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포도와 쌀 등 품목을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공급하여 포도 200박스, 쌀 50포대, 된장 등 약 4백만
원 가량 판매되었다.
아산경찰서는 앞으로 지역의 특산물인 배, 쌀, 버섯, 오이 등 계절별로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을 직거래 장터를 통해 판매함으로써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