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오락실 12개를 개설 바지사장을 내세워 가중처벌을 피하는 방법으로 불법오락실을 운영 20여억원 상당을 부당이득을 취한 30여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1일 A(36)씨 등 3명을 게임 산업진흥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씨 등 24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3월 11일경부터 지난 7월 17일까지 인천시 중구. 서구. 일대에 바지사장과 종업원 환전업자 등을 고용 운영하는 방법으로 불법오락실 12개를 개설한 후 단속에 대비 전과 없는 사람을 모집 바지사장으로 고용 운영하는 방법으로 20여억원 상당을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