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과 말다툼을 한뒤 이를 비관 한 50대 남자가 자신의 주택 옥상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1일 오후 2시50분경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주택에서 이집에 사는 A(58)씨가 자신의 빌라 5층 옥상에서 뛰어 내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를 처음 목격한 A씨의 딸인 A(29.여)씨에 따르면 거실에서 청소를 하던 중 쿵 하는 소리가 들려 거실 창문으로 확인해 보니 자신의 아버지 A씨가 바닥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 다는 것
경찰은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유서가 발견된 점등으로 부인과 다툰후 이를 비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