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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일하던 회사서 5천만원어치 제품 훔쳐

김부삼 기자  2009.09.03 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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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일하던 회사에서 마무도 없는 틈을 이용 황동제품과 노트북. 공구세트 등 5.00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30대 남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3일 A(32)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씨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6월 29일 오후 3시경 인천시 서구 경서동 C(54)씨가 운영하는 공장에서 생산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 노트북과 황동제품 등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모두 22차례 걸쳐 5.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