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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정·함께하는 즐거움”

김부삼 기자  2009.09.03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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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정! 함께하는 즐거움! 신명나는 축제!’의 장, 수원 시승격 60주년 기념사업으로 치러지는 ‘제3회 가족문화 축제’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수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가족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가족공동체 의식의 확산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가치를 높일 기회가 되는 이번행사는 수원시내 27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관계자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즐기는 마당과 공식행사, 특집공개방송, 부대행사로 치러진다.
먼저 오후 2시부터 행사장 주변에서 치매미술협회, 실업극복수원센터,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수원가정법률상담소 등 27개 기관(단체)가 운영하는 홍보(체험)부스가 문을 연다. 이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양초만들기, 마술, 다식만들기 등 상설 부대행사가 행사장 곳곳에서 열린다.
각종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즐기는 마당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7080 라이브, 스포츠 댄스, 청소년 태권무, 무용단 공연, 매직 마술, 비보이 공연 등이 연이어 펼쳐지고 저녁 7시30분부터는 공식행사가 치러진다.
가족문화축제를 주관하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의 조순애 회장과 김용서 수원시장, 홍기헌 수원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가족공동체의 중요성과 행복한 가정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