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은 장애인요양시설인 계양구 동양동의 즐거운 집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모강인 청장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은 지난 5일 이곳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한편 장애우 목욕과 산책 도우미로 활동했다.
즐거운 집에는 현재 혼자 거동할 수 없고 생활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23명의 장애우들이 요양하고 있다.
모강인 청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소외받고 있는 주변 사람들을 돌아봐야 한다”며 “앞으로도 일선 직원들과 함께 홀몸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