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보건소가 가을철 신종플루 대유행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6월 15일 첫 환자 발생이후 현재까지 43명의 확진환자중 42명이 국가격리병동 및 자택격리 치료를 통해 완치했으며 뇌사 상태인 1명은 현재 인하대병원에 입원·치료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신종플루의 확산방지를 위해 대응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지난 4월 27일부터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대응 인력을 확대 편성·운영하는 등 신종플루 가을철 대유행 예상에 따른 대책을 수립·편성해 운영에 들어간 상태다. 이같이 보건소는 선제적 대응책 마련으로 지역사회 신종플루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한 각종 대책을 철저히 수행해 신종플루가 더 이상 확산이 안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