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K‐1 월드 그랑프리 2009 파이널 16의 최종 대진이 확정됐다.
K‐1 월드 GP 챔피언을 뽑는 16강 8경기와 슈퍼 파이트 1경기, 스페셜 매치 2 경기를 비롯해 오프닝 2경기로 총 13경기로 팬들을 찾아간다.
오프닝 경기는 총 2경기로 오프닝 제 1경기에는 한국의 명현만 선수와 지난 K‐1 아시아 GP 대회 토너먼트 4경기에 출전했던 재일교포출신 홍태성 선수가 확정됐다.
또한 오프닝 제 2경기에는 한국의 송민호 선수와 김내철 선수가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번 대회는 K‐1 월드 GP 챔피언을 뽑는 본선 첫 관문으로 피터아츠, 바다하리, 레미 본야스키,제롬 르 밴너 등 세계 정상급 파이터들과 K‐1 최초 여성 파이터 임수정과 중국의 첸칭의 경기와 K‐1 맥스 코리아 챔피언 임치빈과 코소보 공화국 출신 타힐 멘치치의 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재일교포 김태영의 슈퍼파이트 경기 역시 팬들을 찾아간다.
K‐1 월드 그랑프리 2009 파이널 16의 입장권은 인터파크 (1544‐1555)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