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에 자신을 입장 시킨 노래방 업주에게 자신은 미성년자임을 내세워 협박과 폭행 하고 금품을 강취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11일 A(18)군을 강도 상해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6월 7일 새벽 1시15분경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노래방에 들어가 노래를 부르며 놀다 자신은 미성년자임을 확인시킨후 협박하고 폭행해 현금 30만원을 강취 하는 등 위와 같은 방법으로 3차례 걸쳐 42만원을 강취 한 혐의를 받고 있다.